박 대통령, 총리 인선 건강회복 정도를 봐서 결정하게 될 것

입력 2015년04월30일 17시48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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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0일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의료진 관찰 아래 관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고 구체적 차도와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대통령 공식일정은 건강회복 정도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고, 하루빨리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건강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박 대통령의 공식일정은 내 주 정도 재개될 전망이다.

의료진 권고에 따라 일단 금주말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일정재개 여부를 판단해 보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주에는 공식업무 복귀가 이뤄져야 하는데 건강회복 정도를 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와병 기간 이완구 전 총리 사표 수리, 성완종 파문 관련 대국민 메시지 발표 등 정국 현안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대응했고, 이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후임 총리인선은 이미 실무 작업이 진행돼 박 대통령은 국정공백 최소화의 관점에서 적임자를 고르는 작업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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