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계탕 나눔 행사

입력 2015년05월01일 1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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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1동 샛별공원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샛별공원(장안1동 소재)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들 40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복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된 자리다. 새마을협의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은 물론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안1동 직원들은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행정차량으로 행사 장소까지 모시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박영철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공일 장안1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손길이야말로 각박한 요즘 세상에 등불이 된다”며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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