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과 꿈을 저축

입력 2015년05월04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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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희망과 꿈을 저축금천구 희망과 꿈을 저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활을 위해 시행하는 ‘2015년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34가구를 오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성실하게 일하지만 빈곤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청년층이 학자금 상환, 교육비, 결혼자금, 주택구입 등의 목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8~34세의 청년이 형편에 따라 매월 5만, 10만, 15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기초생활수급자는 2배, 비수급자는 1.5배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수급자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3년 후 본인적립금 540만원에 지원금 270만원, 여기에 이자까지 총 810만+α원을 돌려받는다.


신청자격은 금천구 거주 만18~34세 청년 가구 중 ▲ 최저생계비 200% 이하(1인가구 123만4천원, 2인가구 210만2천원, 3인가구 271만9천원, 4인가구 333만6천원)로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이고 ▲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총72일 이상) 재직 중인 자가 해당된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금천구는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가입자도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 근로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5~20만원을 3년간 저축할 수 있다.


자녀교육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꿈나래 통장은 매월 3~10만원을 3년 또는 5년 저축하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받을 수 있다.


신청양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나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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