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입력 2015년05월04일 13시3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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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안전운전, 함께 해요 안전사회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4일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이달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금 연수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의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이 주된 내용으로 외국어로 된 교재를 활용하고 도로교통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이기 때문에 범죄와 연관되기 쉬운 결혼이주여성을 보호하고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성호 연수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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