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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교통공사(사장 안현회)는 우리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10년 6월 12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 의뢰 받은 학익1동과 숭의동의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두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된 궂은 날씨 속에서 실시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교통공사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이 건축, 설비, 전기 등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하여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손보지 못해 노후 된 집안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그동안 너무 오래되어 각종 곰팡이와 얼룩으로 건강에도 해로웠던 집안 곳곳을 깨끗한 벽지로 도배하였으며, 장판도 새로이 교체하는 등 곳곳의 낙후 시설의 수리 및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인천교통공사의 사랑의 집수리는 앞으로도 2회 더 실시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이웃을 찾아 나누는 사랑 나누는 기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올해, 사랑의 집수리 이외에도 도시락 배달, 희망의 중고장터, 연탄배달,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