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축액 두배로 돌려주는 통장, 눈에 띄네

입력 2015년05월07일 19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적립기간이 최대 3년으로 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만기시 최대 두 배를 돌려받게 된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주거비, 비정규직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빈곤층으로의 전락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동대문구는 총 45명을 모집하며, 가입대상은 공고일(2015. 4. 30일) 기준으로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만 18~34세 근로청년이다. 또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총 72일 이상) 근로하고 근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70% 이상이어야 가입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7월말 최종 선정자를 확정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도모함으로써 탈빈곤의 토대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