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국제행사 대비‘식품안전 청정 구역 연수구’총력!

입력 2015년05월08일 09시5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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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6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대규모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얄관광호텔 송도컨벤시아지점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2015 세계교육포럼」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기관별 임무 수행 및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식중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식중독(복통, 설사 등)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되었음을 알리는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천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모바일 신속보고시스템을 활용한 신속 보고, 원인조사반과 역학조사반 현장 출동 등 식중독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 시스템 작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신속보고 여부 및 상황전파의 정확성 등 모의훈련 결과를 평가한 후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더불어 프레지던츠컵 2015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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