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소년들의‘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만들기'

입력 2015년05월09일 02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동구 청소년들의‘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만들기'강동구 청소년들의‘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만들기'

2014년 에듀봉사단 멘토ㆍ멘티 결연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역 내 재능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2일(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강당에서 ‘2015 에듀(Edu)봉사단 발대식 및 멘토 멘티 결연식’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재능을 나눔하는 에듀(Edu)봉사단 2011년 3월 발족하여 지금까지 자기주도학습 진로 진학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상담 5,235건, 특강 29회(1584명), 프로그램 진행 18회(392명) 등 지역사회의 학생 및 학부모 9,449명에게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은 강동구의 대표적 교육 브랜드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고 실제적인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787쌍 1,520명의 멘토-멘티가 활동을 하였으며,


올해에도 6개 유형 159쌍 318명의 멘토-멘티가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90분간 함께 어우러져 상담 및 자기주도학습, 시간관리, 정서적 지원, 진로와 관련된 조언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멘토링을 통해 생활습관이 좋아진 멘티, ▲멘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한 멘티, ▲학업성적이 전교 50등 이상 오른 멘티, ▲할머니와 살면서 외로움을 많이 타던 멘티가 멘토 언니를 통해 씩씩하고 활발한 모습을 찾게 되었던 사례 등 교육도시 강동에 걸맞는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에듀봉사단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강동구의 에듀봉사단과 멘토, 멘티들에게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