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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9일 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베트남 하이퐁시의회 두옹 안 디엔의장의 초청으로 ‘제60회 베트남 하이퐁시 독립기념일’ 행사에 공식 참석했다.

 노경수 의장은  두옹 안 디엔 의장과의 의회를 방문하며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 주석께서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모든 변화하는 것에 대응한다'는 뜻의 좌우명을 갖고 있었다고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천시과 하이퐁시 서로 변치 않는 우정과 신뢰는 어떤 변화와 도전도 함께 대응할 수 있으며,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인사를 나누웠다.

 이어 하이퐁시의회 두옹 안 디엔 의장도 “양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증진에 대하여 두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초청방문에 대해 감사의 말로 응대 했다.

 지난 2007년 하이퐁시의회의 인천 방문 이래 양도시 의회는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도모 및 의정활동을 협조해 왔으며, 조만간 우호교류(자매도시) 협정체결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