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보건소로 건강 나들이 오세요

입력 2015년05월11일 09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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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가족 구강건강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구민들이 주말에도 보건소를 방문하여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 열린보건소’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강동구 열린보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연령별․특성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토요 열린보건소 이용인원은 9,737명이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발생 등 위급한 상황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교실,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임산부 산전관리, ▲워킹맘 아카데미 등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여 늘어난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활용하려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건강교실 및 ▲고혈압 ‧ 당뇨병 관리교실,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금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금연클리닉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삶의 질이 높아진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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