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 세계교육포럼 지원체계 최종 점검

입력 2015년05월11일 16시01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 5.11.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 열어 포럼 성공 개최 위한 9개 분야 최종 논의 -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5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치도시로서 분야별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복 시장, 조명우 행정부시장과 해당 실·국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15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대표단 및 UN을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분야 최대 국제회의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15세계교육포럼 준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3차례의 정례회의를 통해 재난, 안전, 의료, 교통, 환경 등 9개 분야별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행사 막바지까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그동안 준비해 온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유치도시로서 인천시가 지원해야 할 계획들을 점검했다.

 

 인천시는 이번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식음료·숙박 위생관리, 요리경연대회 개최, 광고물 정비, 꽃길 조성, 재난 및 안전관리를 비롯해 차량 자율 2부제 실시, 주·정차 단속 등 교통관리, 행사장 주변 야간 경관, 문화공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은 인천에서 열리는 큰 국제행사로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로 인천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