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을’ 영향으로 밤사이 전국 항공기 백여편 결항등 피해 속출.....

입력 2015년05월12일 07시5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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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을’ 영향으로 밤사이 전국 항공기 백여편 결항등 피해 속출.....태풍 ‘노을’ 영향으로 밤사이 전국 항공기 백여편 결항등 피해 속출.....

[여성종합뉴스] 12일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밤사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백여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13일 낮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항공기 백여편이 결항이 되고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밤사이 전국 대부분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비에 울릉도 독도, 서해 5도 등 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렸고,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도 어제 낮부터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중이다.


새벽까지 경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모습을 보였고, 경상남도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제주공항엔 강풍특보와 난기류특보가 내려져, 어제 오후부터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38편이 결항됐고 수십 편이 지연 출발했다.


기상청은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고,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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