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척결운동 故박준철목사 6주기 추모예배

입력 2010년07월21일 11시0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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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탈퇴 피해자들 거듭나도록 개종

통일교 척결운동 故박준철목사 6주기 추모예배통일교 척결운동  故박준철목사 6주기 추모예배


[여성종합뉴스]한국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목사, 이하 통대협)는 지난 20일(화) 오전 11시에 故 박준철목사의 묘소인 대지공원에서 진리와생명교회(통일교 피해자 중심교회)주관으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박준철 목사 6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진리와생명교회는 故 박준철목사가 생전에 교회를 설립 한 통일교 피해자 중심교회로서, 현재 고 박준철목사 부인이며, 통대협 사무총장인 이영선목사가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통일교를 탈퇴한 피해자들을 모아 예배를 드리고 교육시켜 통일교에서 벗어나 기독교 성도로 거듭나도록 개종시키고 있다.

또한 통일교대책협의회 일과 병행하여 통일교 탈퇴자들의 창업, 결혼, 돌잔치,축하 및 입원환자심방, 수도권지역 가정심방, 신앙생활상담, 고충처리 및 전화상담 등 다양한 통일교 척결의 일을 하고 있다.

이날 추모예배는 통대협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와 진리와생명교회 성도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 척결을 위해 싸우다 소천한 고인인 고 박준철 목사를 추모하며 통일교 척결운동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故 박준철목사는 31년간 통일교에 교역자로 몸담았으나 2001년 1월 9일 통일교 목사 28년째 과천 통일교 현직 목사로 시무중 통일교를 탈퇴하여 문선명집단의 비리폭로 및 기자회견 후 전가족이 통일교를 탈퇴하게 되었다.

박목사는 문선명집단과 2002년 1월 16일에 민사재판에서「빼앗긴 30년, 잃어버린 30년」(통일교 비리폭로 저서) 최초로 승소하였으며 형사재판은 2004년 7월 12일 19번재 최후 재판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안타깝게 무효처리가 되었다.

故 박준철 목사는 통일교 제품 불매운동, 2003년 피스컵 축구대회 저지 운동, 문집단의 가정당 창당 저지운동, 용평스키장 반대운동, 여수 관광단지 저지운동, 순결교육, 순결캔디 저지운동 등을 주도하며 한국기독교통일교 대책협의회 사무총장과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교회 언론회 이단사이비 조사 연구위원(방송.언론)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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