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세계교육포럼 준비 완료"

입력 2015년05월15일 16시4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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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교육포럼 카운트다운 D-3일 !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교육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송도에서 개최되어 주최도시의 교육기관으로 인천교육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ICT 활용 수업시연, 인천의 초중고 학교현장을 소개하는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에서는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이번 세계교육포럼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교육부 장관, 유엔기구 대표 등 1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향후 15년간 교육의 방향을 세우는 인천선언을 발표하게 된다. 인천선언를 통해 앞으로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회의가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굉장히 뜻 깊은 일이다. 앞으로 우리 대한미국이 15년간 세계 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서 우뚝 설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 교육을 스스로 점검해 보는 동시에 전 세계에 한국교육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포럼 기간 중 인천교육의 우수 정책 홍보관 운영과 한국의 교육의제인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전시하여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전시관 참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ICT 전시관에서는 인천승학초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교실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수・학습 모델의 발전, 그리고 이를 견인하는 교사의 역할 소개” 라는 주제로 5학년 과학 2회, 4학년 사회 2회, 총 4회 수업시연을 통하여 우수 수업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5월 22일에는 교육의제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이 한국학교의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5개학교(경인교대부설초, 북인천여중, 인천한누리학교, 인천국제고, 강남영상미디어)를 지정하여 수업공개와 우수교육사례를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각 학교별 80여명의 참가국 대표들이 방문하여 한국교육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교육포럼의 중심 의제는‘모두를 위한 교육’ 으로 모든 사람이 좋은 교육을 받고 각자의 꿈을 실현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목표이다. 인천시교육청 역시‘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모토로 학생들이 행복한 꿈으로 가득 채우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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