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낚시바늘에 걸린 43kg ‘괴물 장어’ 보도

입력 2015년05월16일 10시4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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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영국  선(The Sun)지에 따르면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 허더즈필드에 사는  앤디 파커 (44세)씨는 최근 데번 주 토키 해역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거대한 붕장어를 잡았다.

앤디 씨는 장어가 미끼만 먹어치운 뒤 해저로 내려가려 하면서 낚싯대가 부러질 뻔했다며 권투 경기를 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하고  마치 영화 속에 나오는 ‘심해 괴물’ 같았다고 보도했다.

”앤디와 그의 동료들은 겨우 배 위로 끌어올린 거대한 장어와 기념 촬영을 한 뒤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선이 함께 보도한 사진을 보면 앤디 씨가 잡은 무게 43kg짜리 장어의 길이는 건장한 성인 남성의 키와 비슷해 보이며, 머리의 크기도 사람의 얼굴 만하다.보도에 따르면 앤디 씨가 잡은 이 장어는 올해 영국 해역에서 잡힌 것 중 가장 크다.

영국에서 낚시로 잡은 것 중 가장 큰 붕장어는 1995년 잡힌 것으로 무게가 약 60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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