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가암 환자와 가족모임 건강 더하기, 행복 나누기

입력 2015년05월26일 16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초구 재가암 환자와 가족모임 건강 더하기, 행복 나누기서초구 재가암 환자와 가족모임  건강 더하기, 행복 나누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27일(수) 오후 2시 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저소득 재가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더하기, 행복 나누기” 라는 주제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의 자조모임을 마련한다.


유사한 사람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은 물론, 암으로 인한 식욕부진, 변비, 오심 등과 같은 건강관리 교육, 친목 도모, 상호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지은 교수님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암환자 의료비 지원과 재가암 환자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등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재가암 환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기본 건강관리, 구강, 운동 상담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은 233명이다.


이 모임은 매년 2회씩 재가암 환자 요구도를 반영하여 진행된다. 그동안 웃음치료, 힐링 푸드체험, 보조기구 지원 등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