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 제방길 금천한내 장미원의 장미꽃이 오는 6월 초에 만개할 전망

입력 2015년05월28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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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한내 장미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에 가면 시원한 그늘 아래서 백만송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안양천 제방길 금천한내 장미원의 장미꽃이 오는 6월 초에 만개할 전망이다.


금천한내 장미원은 2009년 금천구청역에서 시흥빗물펌프장에 이르는 안양천에 조성한 것으로 약 2킬로미터에 이르는 아름다운 사계장미 32종 100만송이가 매년 가족과 연인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고가하부에 위치해 한낮에도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올해는 독산보도교 쪽 제방사면에서는 붓꽃, 상록패랭이, 노랑꽃창포, 금계국, 샤스타데이지를 볼 수 있으며, 시흥대교 하부 둔치에서는 유채꽃을 볼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매년 무더워지는 날씨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 여행지 보다는 이번 여름엔 가족.연인과 함께 안양천을 따라 금천한내 장미원으로 나들이 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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