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저소득 한부모 가정 맞춤형 특화사업 실시

입력 2015년05월28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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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을 위한 식사제공 후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교육비, 양육비, 교통비 등 정부보조금등에 머물지 않고 “한부모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생일을 맞은 한부모 가정에 생일축하카드를 발송하는 등 관심과 격려를 잊지않고 있다.


특히, “한부모 가족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적극 발굴하여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외식업체(VIPS)에서 한부모 가정에 대한 식사제공을 후원받아 진행중에 있다.


VIPS 이태원 올림픽점장은 “평소 저소득층을 위해 작지만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강동구는 후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을 적극 발굴,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가정복지과 여성복지팀 (☎ 02-3425-57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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