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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7일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영수)는 인하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유학생 대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 범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교통사고 등에 대해 유형별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112신고 등 긴급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외국인으로 생활속에서 모르고 저지를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정현민 외사계장은 “유학생 및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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