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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오는 6월 1일~30일(화)까지 「2015 종로구 행복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종로행복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의 실질적인 행복실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종로행복드림 프로젝트’는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의 궁극적인 목표인 주민행복 실현을 위해서 올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행복정책 프로젝트로, ‘행복드림’은 ‘주민에게 행복을 드린다.’는 주된 의미와 ‘모두가 꿈꾸는(Dream)도시 종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로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들이 만드는 행복조례 제정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종로구만의 행복지표 개발 및 측정, 주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과 함께 주민의 실질적인 행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행복정책 공모는 종로구청 홈페이지 (종합민원 → 고객제안 → 행복정책제안)에서 신청 가능하며, 행복공감 프로그램이나  행복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공모가 가능하다.

주민의 정책 참여를 독려하고 행복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를 모아 정책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보다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종로에서 살고, 종로에서 일하는 등 종로와 일상을 함께하고, 종로를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각계각층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나은 정책을 도출하고 실천함으로서 주민의 행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