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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소재 한샘․예쁜 한샘어린이집에서  연희동주민센터에 쌀 19포(10kg)와 이웃돕기 성금(약 170만원)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난 5월 23일 한샘 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부모들이 직접 참여 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자녀의 부양관계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비수급 빈곤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샘․예쁜 한샘어린이집(원장 곽령은)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의미 있고 뜻 있는 일에 쓰게 되어 매우 기쁘며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되었다. 앞으로도 원생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연희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의미 있는 곳에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