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놀이품앗이와 함께 하는 아동요리교실 운영

입력 2015년05월29일 1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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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모임(self-help group)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키 쑥쑥!! 몸 튼튼!!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

영양교육(2015.03)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6월 1일 오후 5시 강일동 새마을문고에서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지원을 받는 부모 자조모임(self-help group)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키 쑥쑥!! 몸 튼튼!!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아동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초보엄마를 위하여 0세에서 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에 대한 육아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보육전문 교사로 강동구에는 6명의 보육반장이 18개 동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다.


부모 자조모임은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문화・취미 생활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SNS나 영유아 부모들이 많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하여 결성되었다.


엄마표 놀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가베놀이 등을 함께 하고 있으며 16개팀 214명이 강동구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중 11개의 모임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회원인 품앗이모임이다.


지난 3월 품앗이모임의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1일 강일동 새마을문고에서 아동요리 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동요리 교실은 아동요리 활동과 영양교육을 통해 먹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로 선정하여 진행한다.


한편 강동어린이회관은 부모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6·9·12월에도 ‘영양교육 및 간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강일동 보육반장은 “놀이 품앗이를 지원하면서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왔다”며 “올해 처음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참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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