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2015 경기도 교육·보육발전 토론회’ 개최

입력 2015년05월29일 22시3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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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학부모보육인, 국가 교육 보육환경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

[여성종합뉴스]  29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창한)는 지난27일(수) 경기도의회에서 2015 경기도 교육·보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 누리교육비 지원에 따른 영향과 병설 유치원 설치문제 및 유보통합 대안모색” 이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동규, 천영미 의원이 공동주최 했고, 2부 “학부모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실현과 영아표준 보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비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순희, 진용복 의원 공동주체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남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김현삼 대표의원, 김주성 교육위원장, 김광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류재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도의원과 경기도 노홍섭 보육정책과장, 안효미 보육청소년 담당관, 경기도교육청 이상택 학교지원과장, 심진섭 장학관, 고순자 경기보육정책포럼 회장, 고인정 자문위원장, 보육교사교육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단체장과 대학 보육관련 학과 교수 등 많은 내외 귀빈과 300여명의 31개 시군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강득구 경기도의장은 축사를 통해 “ 보육은 복지정책의 출발점이고 국가적 사명이다”라며 “경기도 보육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영·유아 보육과 교육은 국가 사회복지의 기본이 됨과 동시에 미래의 인적자원 양성의 토대를 형성한다며, 우리 모두의 희망이고 꿈인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성위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취원을 위한 수요조사가 각각 이루어져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 않아 양 기관 모두 어려움을 겪는 모순이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토론을 통해 유아교육 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광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부모와 관련 전문가,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 체감도 높은 보육정책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고, 경기도 내 보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창한)는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재평가를 거쳐 정책변화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와 지혜를 모아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것이 정책과제가 되어 실질적이고 평등한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닦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영유아학부모보육인, 국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는 교육보육환경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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