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주상복합 공사장 타워크레인 휘면서 노동자 2명 부상

입력 2015년05월31일 1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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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 제공
[여성종합뉴스] 3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오전 7시36분경 타워크레인 기둥이 휘는 바람에 노동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한 명은 2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고 또 다른 한 명은 타워크레인 기둥 내부에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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