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심플(心+)한 삶을 위한 정리비법 배워요

입력 2015년05월31일 20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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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구청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전문봉사를 희망하는 여성 직능단체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2015 서울시 자원봉사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교육은 ‘행복한 방 만들기’ 등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파견할 전문봉사자를 양성해 사회배려계층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교육 5회(15시간)와 현장실습 1회(4시간)로 구성돼 있으며, 총 6주에 걸쳐 한국정리정돈협회 소속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정리수납의 필요성, 공간의 목적에 맞는 수납 실전팁, 수납도구 만들기 등에 대해 이론 강의를 듣고, 강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찾아가 정리수납 실습을 해본다.   


또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리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 


김영시 자치행정과장은 “봉사도 이제 수혜자의 수요와 만족도를 고려한 전문봉사 시대로 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혜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봉사자가 배출되면 보다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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