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년06월03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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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4일(목) 오후3시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과 「진로직업체험교육 환경 조성 및 창조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구는 내년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점차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분위기에 발맞춰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여러 시도를 이어오던 중 민간기관과의 협력강화가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 제공 및 체험중심의 창의교육을 통한 우수한 과학인재 육성에 목적이 있는 이번 협약의 주용 내용은 ▲생명과학 박물관의 직업 체험장과 직업인 멘토 기부에 대한 상호 협조  ▲우수한 과학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운영 ▲지역 과학문화 행사 공동참여 등이다.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은 산하에 4개의 부설 박물관과 과학관을 두고 있으며,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과학문화정착에 힘쓰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양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그간 청소년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겨울에는 방학기간을 활용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설계학교』를 개최했으며, 지난 4월에는 관내 중학교 두 곳에서 전문가 멘토들과 학생들이 만나는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열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 내 생명과학 체험박물관을 부설로 두고 있는 재단과의 협약인 만큼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형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진로체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인데 이후 더 많은 민간기관과의 협약체결을 이어나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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