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 서민정책특위 구성, 서민대책 적극 마련" 앞장

입력 2010년10월06일 13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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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무관심한 '무능정부'"강력비난

[여성종합뉴스]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날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명박 정부는 서민생활에 대해선 관심도, 대처 능력도 없는 무능한 정부"라고 비난했다.

손 대표는 이날 광주 센트럴관광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의 삶의 무너지고 있다"며  "농작물 감소가 예상되면 대체 농지 마련 및 물량공급 대비 대책을 세워야 할 것 아니냐"며 "결국 이 대통령이 말로만 친서민 정책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서민의 장바구니, 농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안가져 이런 일이 생겼다"며 피해 농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정부가 "이러한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서민대책을 적극 마련하기 위해 당내에 서민정책특위를 구성, 운영할 생각"이라며 "채소 파동을 계기로 서민생활에 있어 좀 더 실질적 대책과 정책을 강구하는 노력을 보여줘야겠다"고 강조하고 "이포보와 여주보 사이의 농경지 100만평이 4대강 사업으로 파헤쳐져 서울 근교에서 가장 큰 신선채소 재배지가 한번에 없어졌다"며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줄어든 채소밭이 2.4%라고 강변하지만 전문 조사에 의하면 감소량이 16%이상 된다며 더이상 사실을 은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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