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더 홀리 페스티벌 대형행사 취소 '메르스 예방차원 보건당국의 권면에 따른 것'

입력 2015년06월07일 12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순복음, 더 홀리 페스티벌 대형행사 취소 '메르스 예방차원 보건당국의 권면에 따른 것'순복음, 더 홀리 페스티벌 대형행사 취소 '메르스 예방차원 보건당국의 권면에 따른 것'

[여성종합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도 매년 6일 개최해 왔던 'THE HOLY SPIRIT FESTIVAL'을 취소하겠다고 선언했다.


준비위원장 변성우 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르스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려던 10th Holy Spirit Festival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히고, "이는 메르스 확산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진정국면이 될 때까지 연기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보건당국의 권면에 따른 것"이라 전했다.


이어 변 목사는 "오랫동안 기도로 사모하고 기다려온 청년 여러분에게 연기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움이 크다"고 밝히고, "이는 현 상황에서 나라를 생각하며 교회가 취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 따른 조치"라며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은 잠정 연기되었지만, 우리 사회가 조속히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므로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The 10th Holy Spirit Festival의 개최일시는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