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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증산동, 직접 키운 상추 나눔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증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옥상텃밭에 식재하고 그 동안 직접 가꾸어 키운 상추를 지난 4일수확하여 증산동할머니 경로당과 증산동할아버지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였다고 8일 밝혔다.

증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재배한 상추를 관내 경로당에 나누어 드려 어르신들이 친환경 재료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어르신들을 위한『찾아가는 행복마을』옥상텃밭 신선야채 제공 추진 사업을 추진하였다.

상추수확이 끝나는 시점에는 다른 채소 등으로 모종을 교체 재배하여 매년『찾아가는 행복마을』을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영근 증산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찾아가는 행복마을』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직접 재배한 야채를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행복한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번 행사를 준비했고, 어르신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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