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메르스 자가격리자 212명 해제

입력 2015년06월08일 17시5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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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자가격리자 212명 해제평택시, 메르스 자가격리자 212명 해제

[여성종합뉴스]평택시는  8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자 212명을 관리해제 하였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상황에서의 이러한 결과는 평택시에서의 메르스 확산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에서는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의 추가 신고자가 592명이나 되고, 경유병원 관련자의 추가 신고가 남아있는 관계로 현 단계에서의 예단은 피해야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시점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하며, “추가 신고자는 질병관리본부와 조속하게 성상 진단과 분류를 마무리하고, 완전해소가 될 때까지 모니터링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관리 해제자를 포함한 자가 관리 대상자 510명에 대해 1일 3회 밀착 모니터링을 하면서 1인가구 및 가족단위 격리와 현황파악, 애로사항도 함께 수렴하고 있으며, 우선 쌀과 라면, 김, 통조림 등 1인 당 8만여 원에 해당하는 생필품을 우선적으로 제공키로 하였다. 또한, 타 기관 격리환자 가족 지원방안 및 지역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공 재광 평택시장은 “6월 8일 현재 자가 격리자 212명 해제, 추가 확진자 미발생 상황이 다소 위안이 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상황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를 믿고 동요하지 않는 가운데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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