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중앙병원 ′다문화가족에 의료 혜택′

입력 2010년10월13일 09시30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나주중앙병원 적극적인 의료지원 사업 펴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것 다짐"
나주중앙병원(원장 박용선)이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희)와 "MOU협약"을 맺고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고 밝혔다.

나주중앙병원은 나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10.5일(화)병원 2층에 새롭게 마련된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중앙병원관 계자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병원은 다문화가족이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 진료비 중 일정비율을 자부담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시에 거주하는 441가정이 단순한 1회성이 아닌 상시적인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박용선 원장은 “다문화 가정을 시작으로 장애인, 참전용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지원 사업을 펼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01년 4월 1일개원해서 지역의 낙후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민에게 보다 대한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를 시작한 나주중앙병원은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전층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동참하고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