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황교안 후보자는 총리 부적격 '남북 대치 상황에서 국무총리는 병역의무에 떳떳해야...'비판

입력 2015년06월10일 13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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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이미 황 후보자에게 부적격 판정 내렸다. 많은 결격사유가 있지만 병역기피 의혹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여성종합뉴스]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받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병역 기피 의혹 문제 하나만으로도 황 후보자는 총리직에 부적격”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은 이미 황 후보자에게 부적격 판정 내렸다. 많은 결격사유가 있지만 병역기피 의혹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국민의 기본 의무를 지키지 않는 후보자에게 총리 자리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남북 대치 상황에서 국무총리는 병역의무에 떳떳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 후보자에게 병역면제는 대학졸업 뒤에도 군대를 가지 않고 고시공부를 계속 하는 길이었다”며 “병역 관련 반칙과 특권이 난무하던 시절에 병역면제로 사법시험 합격 기쁨까지 누렸다며 “황 후보자 자신이 진료기록 등으로 자신의 면제가 정당하다는 것을 입증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입증하지 못하면 황 후보자는 대한민국에서 총리 자격이 없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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