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광 마케팅 본격화

입력 2015년06월12일 22시42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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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보배섬 진도군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진도군은 한국철도공사(KORAIL) 광주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시민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조도면 관매도를 포함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 ▲독특한 진도 민속․문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체험 등을 1박 2일 상품 등 체험 코스로 세분화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진도군의 많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TX 진도아리랑 시티투어’ 주말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오는 7월부터 공동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마케팅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진도군은 기차를 이용해 호남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진도군 방문 유도로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 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이자 후원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 6기 진도군 역점시책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와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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