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5년 3기 여성교실 및 여성교양대학 수강생 모집

입력 2015년06월15일 1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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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 3기 여성교실·여성교양대학’ 수강생 모집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교육 제공으로 여성 유휴인력 양성은 물론 능력개발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자아의식을 고취하는 등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구는 취업, 창업을 대비하기 위한 각종 실용강좌에서부터 외국어교실까지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은 3기 과정이며 오는 23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여성교실 10개 강좌, 여성교양대학 2개 강좌로 마련했으며 각각 20명(여성교실 모든 강좌), 30명(여성교양대학 모든 강좌)이 정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말까지다. 수업은 주 1회 형식이며 장소는 한남동에 있는 용산여성문화회관이다.
 

‘여성교실’은 ▲꽃꽂이창업 ▲한식요리자격증 ▲일반생활요리 ▲양장창업 ▲미용자격증 ▲퀼트창업 ▲생활한복창업 ▲제과자격증 ▲수지침 ▲네일아트 등으로 구성되며 ‘여성교양대학’은 ▲생활영어 ▲생활중국어 강좌를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여성 교실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작은 출발”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가 총 동원되어 이뤄지는 수준 높은 강의인 만큼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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