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국회법 중재안 수용'이제 공을 대통령에게 넘긴다'

입력 2015년06월16일 1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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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중재안을 고심 끝에 고육책으로 수용하기 힘든 결정을 했다

[여성종합뉴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회법 중재안 수용은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소모적인 정쟁은 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장 중재안을 고심 끝에 고육책으로 수용하기  힘든 결정을 했다며 많은 의원들이 반대했지만 저에게 중재안을 수용하도록 허용해줬다며 불필요한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민생을 위한 경제를 하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제 공을 대통령에게 넘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중재안을 존중해야한다. 국민 통합 민생중심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청와대가 중재안을 수용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6월 국회를 민생 국회로 규정하며 “6월 국회에서 메르스 종식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 복지위, 환노위 등 상임위에서도 신속히 처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축은 경제라며 수출과 내수 부진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메르스 확산으로 서민경제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세수결손, 나라살림 근간되는 정책 바로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구멍난 재정적자를 서민 중산층 부담으로 떠넘기는 정부행태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전월세대란, 최저임금, 통신비 인하, 가계부채 등 메르스트 사태 폭력으로 더 힘들어진 과제를 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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