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모래축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입력 2010년10월20일 22시06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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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관광 시즌을 맞아 철새 탐조 투어 기대


[여성종합뉴스]최근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관광명소와 인근 상인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주말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모래조각 축제에 6만여 인파가 몰렸으며, 인근 전어축제가 열린 홍원항에도 어림잡아 3만여 명, 각종 행사에 1만여 명이 찾아 이 일대가 한때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는 등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제1회 춘장대 모래조각 축제와 서면 홍원항 전어축제를 비롯해 서면 부사호 걷기대회, 신성리 갈대체험 행사, 일상탈출 테마여행(자전거 투어), 옛이야기 투어 등의 각종 행사를 펼쳤다.
 
신성리 갈대 체험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주말에 펼쳐지며, “2010대충청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 춘장대 관광열차 운영, 일상탈출 테마여행, 옛이야기 투어는 매 주말 계속된다.

오는 12월부터는 본격적인 철새관광 시즌을 맞아 철새 탐조 투어가 마련돼 한 동안 서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1년 내내 서천의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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