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수업상황 점검, 학교 관계자 격려

입력 2015년06월16일 11시23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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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과도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업과 교육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취지

박근혜 대통령,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수업상황 점검, 학교 관계자 격려박근혜 대통령,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수업상황 점검, 학교 관계자 격려
[여성종합뉴스]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MERS)로 휴업에 들어갔다가 수업을 재개한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수업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1000여명의 학생이 다니는 대모초등학교는 메르스 2차 유행지인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위치해 지난 4~12일 7일간 휴업했다.


이날 방문은 학교수업 재개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준 교직원·보건소 직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과도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업과 교육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취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교실 수업을 참관한 후 학부모 및 교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휴업으로 인한 수업결손 보충, 학생 생활지도, 학교 내 소독강화 등 후속조치를 관계기관이 협력해 면밀히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휴업을 종료하는 학교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조사단은 지난 13일 메르스 확산과 학교는 연관이 없는 만큼 학교수업 재개를 권고, 이에 따라 교실을 비우기보다는 방역체계를 적극 갖추면서 수업을 정상화하는 데 교육당국과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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