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 생활쓰레기 감량 노하우 알려드려요

입력 2015년06월16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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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는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해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기여키 위한 ‘GO GREEN 부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계획과 공공처리시설 폐기물 반입량 관리계획에 따라 구는 2013년 생활쓰레기 반입량 44,183톤을 기준으로 기준량의 최소 10%인 441톤의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아현동 주민센터는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GO GREEN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정거장 현장 시연을 통해 아현동에서 실시하는 재활용 정거장 사업 적극 홍보 ▲다양한 재활용품의 분류 및 배출 방법 안내 ▲가정 내 발생하는 각종 폐비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폐비닐 전용봉투 배부 ▲소형 폐가전 현장 접수 및 수거 ▲가정 내 사용치 않는 생활용품의 아현동 희망나눔 녹색장터 기증 및 장터 참여 신청 접수 ▲우유팩 1kg 제출 시 화장지 1롤 교환제도 운영 등을 실시한다.


‘GO GREEN 부스'는 각 운영 회차당 재활용 정거장 홍보요원과 아현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등 4명의 인력을 배정해 이달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7:00 아현동 주민센터 앞·단풍소공원 앞·아현시장 앞·대명여관 앞 등 아현동 관내 단독주택 10개소를 순회하며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반경호 아현동장은 “일방적 홍보 방식이 아닌 주민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재활용 실천과 생활쓰레기 감량 필요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GO GREEN 부스 운영이 생활쓰레기 감량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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