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종합병원 화재, 환자 50명 대피 소동

입력 2015년06월19일 10시4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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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9일 오전 7시 47분경 인천시 강화도의 한 종합병원 기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병원 건물 지하 기계실 일부가 탔고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 50여 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연기가 빠질 때까지 환자 10여 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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