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인상

입력 2015년06월19일 15시1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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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경기도는 오랜 기간 버스요금 동결로 버스운송업체의 경영 악화가 심화되자 3개월 간 검증 용역을 거쳐 요금 조정안을 도출하고 지난 5월 29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인상안을 상정하여 ‘2015년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평택시에서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6월 27일 첫차부터 카드 기준으로 일반형의 경우 현행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또한 마을버스도 평택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걸쳐 시내버스 인상 요율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카드 기준으로 현행 1,000원에서 1,150원으로 오른다.

 
평택시 버스 요금은 2012년 6월에 요금이 인상된 이후에 현재까지 3년 1개월가량 동결돼왔다.


  아울러 경기도와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연결되어 있는 서울시와 인천시   에서도 이미 요금 인상을 확정하고 오늘 6월 27일 동시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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