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글로벌 농구단 공동운영 협약식 개최

입력 2015년06월19일 14시1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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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기념 사진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9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글로벌 농구단 공동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ABC스포츠 김진성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농구단 공동운영 협약’으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운영 주최자로, ABC스포츠사가 공동운영 주관사로 참여하고, 부평구청에서는 농구단 운영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하게 된다.

 
 

 ‘부평글로벌 농구단’은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을 위주로 운영되는 농구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자녀들을 스스럼없이 묶는 ‘ONE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소외계층 등 청소년에 대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현실로 볼 때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과 함께 여가선용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며, “부평글로벌 농구단이 생활체육과 사회공헌 사업을 접목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청소년농구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글로벌 농구단은 오는 7월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30명씩 구분해 모집한 후 농구단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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