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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의회 의원 배지 한글화 실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인천광역시 노경수 의장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정신에 따른 한글 사랑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국회를 포함한 지방의회가 상징물을 한글화 개정하여 나가는 가운데 인천시의회에서 모범을 보이며 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인천광역시의회의 한자로 된 상징물인 ‘議’ 를 한글 ‘의회’로 지난 지난달 13일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의회 홈페이지 등을 한글로 바꾸었다.

 

 6월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면서 먼저 의원배지를 한글로 교체하여 의원들에게 배지를 배포함으로써 한글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또한 노경수 의장은 “앞으로 재정을 확보하는대로 청사 및 본회의장 등 기존에 한자로 되어있는 의회 상징물을 차례차례 한글로 바꿔나가 시민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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