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구

입력 2015년06월26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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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중앙합동평가단 평가대상기관 3개구를 제외한 서울시 22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개인표창(강동구 훈련 총괄담당 공무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6월 23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과정과 결과보고, 개선환류 부분을 포함하여, 서면 및 현지 평가를 함께 실시하였다.


강동구는 “가상 태풍 천마 북상”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가정하여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거두기 위해 태풍 등 가상 재난상황을 시간대별로 설정, 재난피해 최소화와 피해복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연기대피훈련, 완강기 체험 등 강동안전체험장에서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재난 매뉴얼에 대한 분석과 훈련과정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실제 재난에서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도시 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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