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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서울 관악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3년차를 종합 평가한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11년에 제정되었으며, 유기홍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출범 3년차인 지난 2014년 5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9일까지 1년 간 전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법률안 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본회의 복합재석률 △상임위 소위 출석률 등 13개항을 객관적 지표로 개량화하여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기홍 의원은 제17대, 19대국회 7년간 시민단체, 언론사, 정당 등으로부터 31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성실함과 실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매년 국정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명확한 근거자료와 확실한 논리, 현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며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기홍 의원은 “관악구민과 함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를 국민들께서 인정해 주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언제나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지역주민 여러분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앞으로도 관악발전,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더 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2015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월)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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