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6.25전쟁 65주년 맞아 관내 학교 방문 안보교육 실시

입력 2015년06월26일 16시3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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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5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서장 이성호) 인천신정중학교와 인천해송고등학교 전교생 2,290명을 대상으로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은 5년전 탈북한 후 한국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탈북민 박○국 강사가 북한체제 및  통일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6.25 한국전쟁 발발 배경과 북한 주민의 생활상 등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안보에 대한 이해 높이고 6.25전쟁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

 

 젊은 세대들은 6.25 전쟁을 교과서 속의 전쟁 이야기를 흐릇하게 기억할뿐 세월이 흘러가는 만큼 점점 잊혀져 가고 있어 안보의 기둥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연수경찰서에서 학교측에 먼저 협조하여 진행되었다.

 

 인천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보의식이 결여되어 있어 학생들의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고, 다시는 이땅에 있어서는 안 될 한반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 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고 애국심 고취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안보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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