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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정운영 방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 현재까지의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추진상의 문제점․대책을 논의하여 구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민선 6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총 5개 분야 29개 항목으로「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의 실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검암역세권 사업 등 각종 국․시책사업에 대한 정상 추진을 위하여 구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재난 범죄 등의 생활안전 문제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조성과 관련하여 민․관 상호간 양방향 협력체계를 강조하면서 주민들에 대한 홍보 강화 및 각종 복지와 일자리의 문제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문했다.
 

 또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서구 발전을 위해 900여 공직자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분기별 추진상황 심사평가 실시를 통해 내실있는 공약사항 추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