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안상수 의원 선출

입력 2015년06월30일 23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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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안상수 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토록 되어있는 당헌당규에 따라, 금일 오후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안상수 신임 시당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정당이 선거에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민의 의사를 실현시키는 중요한 정치행위로 책임 정치의 기본이다. 새누리당은 당원의 결집을 이끌어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당원으로서 서로 아끼고 노력해 당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차기 시당의 운영방침으로  당 조직 강화,  홍보전략 강화,  봉사활동 강화,  국정과 시정의 실현 등을 밝혔다.
 

이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당위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어서 안상수 신임 시당위원장은 메르스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어 수술환자 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새누리당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에 앞서 금일 오전에는 홍일표 시당위원장(남구갑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은 남구 도화1동 주민센터에 손소독세정제를 전달했다.
 

홍일표 위원장은 소독제를 전달하며 “메르스의 확산이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청정지역인 인천이 아직 긴장을 풀어 선 안 될 것”이라면서 “우리 새누리당은 보건 방역당국과 함께 메르스 퇴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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