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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1일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환하게 밝혀줄 성화가 영암군 실내체육관 광장에 도착한 가운데 전동평 영암군수가 성화봉송 주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의 성화 점화와 함께 시작된 성화맞이 행사는 농악놀이, 에어로빅 공연과 함께 평일에도 불구하고 이하남 군의회 의장과 많은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영암체육회 임철호 상임부회장 등 체육인들의 뜨거운 환영과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2015 광주하계 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지난 6월 4일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전국을 일주해온 성화는 이날 함평, 무안, 목포를 거쳐 기(氣)의 고장 영암에 도착했다.

이 성화는 나주를 거쳐 광주 호남대 등  주요 시가지를 경유하여 오는 3일(금) 광주하계 U대회 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2015 광주하계U대회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전 세계 170여개 국가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