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비전2동 주말도 잊고 메르스 방역 총력

입력 2015년07월01일 15시2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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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비전2동 주말도 잊고 메르스 방역 총력평택시비전2동 주말도 잊고 메르스 방역 총력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평택시 비전2동(동장 최윤수)은 메르스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주말도 반납한 채 유관단체 회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비전2동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방역활동은 평택시 공무원과 비전2동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및 근린공원,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비전2동 이태진 통장협의회장은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메르스 퇴치에 앞장설 때”라며 “내 집을 소독하는 마음으로 놓치기 쉬운 곳까지 찾아다니며 꼼꼼히 소독을 실시하면 메르스를 비롯한 그 어떤 세균도 평택시의 촘촘한 방역망을 뚫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수 비전2동장은 “우리 동은 평택의 행정, 교육, 상권의 요충지로서 인구 5만 이상의 대동으로 정주 및 유동 인구가 많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각 가정과 회사에서도 개인위생과 소독을 위해 철저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민․관 안심소독반은 평택시 공무원과 민간단체 회원 합동으로 메르스 종식 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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