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출범식 열린다

입력 2015년07월02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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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주민센터(천호3)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1일부터 암사제1동, 천호제3동 주민센터를 민원행정 중심에서 복지서비스와 주민참여를 대폭 강화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운영하고, 오는 6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출범식을 암사1동(오전 10시)과 천호3동 주민센터(오전 11시)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7년 동사무소에서 동주민센터로 이름을 바꾼 이래 두 번째 변신으로 기존 동 주민센터 기능에 복지와 마을중심의 기능개편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달라지는 점으로는,


첫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모든 직원은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위해 “우리동네주무관”이라는 새 이름으로 65세와 70세가 되는 어르신, 만2세 이하 영유아가정, 빈곤위기가정을 찾아간다.


둘째, 함께 고민해주는 복지상담전문관이 배치된다.


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one-stop 복지상담창구가 설치되고, 민원상담을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과거와는 달리 민원처리절차와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셋째,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에서는 기존 행정팀에 마을공동체 업무가 강화되어 마을행정팀으로, 기존 복지팀이 공공복지팀으로 변경되고 방문복지팀이 신설된다.


또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건강한 커뮤니티의 중심이 된다. 


주민 누구나 드나들며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소식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출범식은 주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암사1동, 천호3동 주민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강동, 주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담는 강동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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